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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뺨도 때리는 권력···韓선박 나포한 이란 혁명수비대
지난 4일 이란 남동부 호르무즈 해협에서 한국 국적의 화학물질 운반선이 나포됐다. 하지만 ‘한국케미’호를 끌고 간 건 이란군이 아니다. 이들은 이란 정규군으로부터 독립한 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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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보다 목숨, 공격헬기 달라" 부하 잃은 해병대사령관 절규
이승도 해병대 사령관은 지난 10월 26일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국산 무기를 구매하라는 정부 방침에 정면 반발하는 듯한 발언을 했다. “기동성과 생존성이 보장되는 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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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만 좋은 일"인데···트럼프, 재집권 시 주한미군 빼갈까
지난달 14일 제52차 한ㆍ미안보협의회의(SCM) 발표문에서 매년 포함했던 ‘주한미군 병력 유지’ 언급이 빠지면서 논란이 일었다. 병력을 줄이거나 철수하려는 신호가 아니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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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로도 못막는 극초음속 둥펑-17…中, 대만 향해 배치했다
중국이 지난해 10월 열병식에서 공개한 극초음속 미사일 둥펑-17이 천안문 앞을 지나고 있다. [사진 중국 인민해방군] 중국이 대만을 겨냥해 남동부해안의 미사일 기지를 업그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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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던 김정은이 세번 웃었다, '괴물 ICBM' 외 또다른 이유
지난 10일 북한 노동당 창건 75주년 열병식 주석단에 올랐던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수차례 웃음을 터뜨렸다. 앞서 눈물을 훔쳤던 연설과 달리 군부대가 행진을 시작하자 돌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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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연유' 이렇게 알아냈다···스노든도 놀란 한·미 대북 감시망
지난달 22일 해양수산부 공무원 피격 사건과 관련해 군 당국은 북한군의 동향을 비교적 상세히 파악했다. 평소 북한의 기습 공격과 급변사태 징후를 사전에 파악하기 위해 촘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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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北에 핵공격없다" 발끈…美는 이미 표적 90개 찍어놨다
지난 15일(현지시각) 밥 우드워드 워싱턴포스트 부편집장은『격노(Rage)』를 출간하며 2017년 북ㆍ미 간 갈등 상황에서 제임스 매티스 전 국방부 장관이 대북 핵 공격을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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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한의 배틀그라운드]미중 첨단무기 남중국해 총집결···전쟁땐 美 승리 장담 못한다
4일 대만군에 격추된 중국 전투기 영상이 SNS를 타고 번져갔다. 대만 국방부가 사실과 다르다고 밝히면서 제3차 세계대전을 비껴갔다. 중국의 대만 침공은 그대로 미ㆍ중 전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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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한 배틀그라운드] 北 핵미사일 엿본뒤 미사일로 정밀타격…韓 첨단공격 눈앞에
한반도 주변을 실시간으로 엿보면서 치명적인 첨단 전략무기로 공격하는 입체적인 군사 작전이 가능해질까. 지난 3일 최초로 공개한 국방과학연구소(ADD)의 첨단 무기는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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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한 배틀그라운드]中 앞서가고 日 추격···"항공모함이 G7 진입 열쇠다"
정부가 경항모로 불리는 ‘대형수송함-II’ 도입 사업을 내년에도 추진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24일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문재인 대통령을 만나 대형수송함 도입을 비롯한 향후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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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한의 배틀그라운드] 지금 초등생 군대갈땐 병력 부족…결국 여성 징집시대 오나
“우리 준우는 군대 안 가죠?” 유모차에 앉은 아기를 보며 물어본다. 종종 받는 질문이다. 먼 미래에는 군대를 안 갈 수 있다는 희망에서다. “해마다 출생신고한 남자 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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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한의 배틀그라운드] "고글에 땀 찰랑찰랑"···임관식직후 대구 간 간호장교의 미소
6ㆍ25전쟁 70주년을 맞은 올해 또 다른 전쟁을 치르고 있다. 올해 초 전 세계적 역병이 기습 공격했다. 꽃이 번져야 할 한반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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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한 배틀그라운드] 전쟁터와 다를 바 없는 그곳···'투스타'도 40㎏ 짊어지고 뛴다
땅바닥에 몸을 던진다. 먼지가 자욱하게 일어날 순간 다시 튀어 오른다. 쉴 틈은 없다. 허리를 숙여 기어가고, 양손에 탄약통을 들고 뛴다. 무거운 부상병을 어깨에 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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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이 표적 찾고 타격···10년 후 첨단전투, 보병은 걷지 않는다
지난 21일 강원도 홍천 야산에 설치된 대형 천막에 들어서니 영화 속 첨단 전투 현장과 다를 바가 없었다. 장갑차 3대를 붙여 만든 대대 지휘소는 통신·영상 장비로 가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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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한 배틀그라운드] 대한민국 군을 움직이는 37명의 장군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달 10일 오후 청와대에서 부석종 신임 해군참모총장의 진급 및 보직신고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8일 정부는 수도방위사령관ㆍ군단장 등 전반기 장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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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건재 자신했던 이유…한·미, 北 '훑고 들으며' 진실 캤다
지난 12월 주한미군 군산 공군기지에서 이뤄진 한국 특수전사령부와 주한미군의 훈련 모습. [미국 국방부 홈페이지 캡처=뉴스1]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북한 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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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전 막힌 '민간출신 국방장관'···"사드사태 막을수 있었다"
지난 ‘4ㆍ15 총선’에서 여당이 압도적으로 승리하면서 집권 후반기 국방개혁의 속도가 빨라질 전망이다. 지난 2018년 문재인 정부가 준비하다 포기한 ‘국방개혁 2.0’의 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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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한 배틀그라운드] “아버지 임종도 지켜보지 못했다”…'코로나 전선'에 투입된 5인의 국군
지난 10일 신임 간호장교 75명은 신형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 치료 지원 임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들은 지난달 3일 국군간호사관학교 졸업식과 임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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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전쟁터 휩쓴 전염병···코로나, 대량살상무기될 가능성은
신형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창궐의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우한(武漢)에 있는 중국군 산하 연구소에서 생물무기로 개발하다 유출됐다는 의혹이 제기된 바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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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비밀 은밀한 그곳, ADD···영화처럼 '드론떼' 1000대 온다
‘태권 브이’ 로봇은 찾을 수 없었다. 지난달 24일 찾은 국방과학연구소(ADD) 얘기다. 이곳은 전략무기를 개발하는 연구소다. 존재 자체도 군사비밀인 ‘비닉’ 무기를 연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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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최전선' 대구로 간 간호장교···위기때마다 찾는 이유
소위 계급장을 받은 날 바로 전투에 투입됐다. 일촉즉발의 전시 상황과 같은 일이 벌어졌다. 3일 국군간호사관학교(국간사) 60기 졸업생 75명(남성 5명)은 졸업 및 임관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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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폭탄 1분내 격추'…서울 빌딩에 20㎜ 발칸 숨겼다
평화로운 서울 하늘. 어디에선가 비상벨이 울리고 움직임이 갑자기 부산하다. ‘비행금지구역(No Fly Zone)’. 누구라도 허가 없이 비행할 수 없는 상공을 뜻한다. 드넓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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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침투해 ICBM 해체한 하정우···현실서 '백두산' 뜯어봤다
백두산 폭발을 주제로 한 재난 영화 ‘백두산’이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영화는 북한 비밀 수용소ㆍ핵무기 탑재 탄도미사일ㆍ한국군 특수작전을 구체적으로 표현하는 등 북한 지역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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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크 60톤 건너는 다리 1시간만에 만든다…'철' 든 군인들
지난달 26일 강원도 인제 공병종합훈련장에서 제3공병여단 교량대대 장병이 간편조립교를 밀고 있다. 박용한 “들~어, 안~아, 밀~어, 당~겨!!” 뜨거운 입김이 연신 쏟아져